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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의식주

건강한 몸매유지를 위한 하루 15분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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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_픽사베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비결은 의외로 거창하지않습니다.
 짧은 시간, 규칙적인패턴만 몸에 익히면 쉽게 내몸에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15분 투자로 건강해지는 습관 4가지를 소개합니다. 

 

1. 간식을 직접 챙기는 습관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 간식이라니...

괴리감이 느껴집니다.

우리는 생활 속에서 배가 고프면 언제든 음식을 구할 수 있습니다. 비스킷, 머핀, 스낵 등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음식들이죠.

통계에 따르면 성인 일일 칼로리 섭취 중 35%는 이러한 고열량 정크푸드에서 얻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과일, 채소, 유제품, 견과류 및 통곡물과 같은 유익한 식품들이 가방안에 있다면 이런 상황을 피할 수 있겠죠.

우리는 15분을 투자해서 아래와 같은 간식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 통곡 크래커, 저지방 치즈
  • 땅콩버터를 바른 통곡토스트
  • 사과, 바나나 등 신선한 제철 과일
  • 플레인 환지방 요구르트
  • 한줌의 무염 견과류

2.출퇴근길 식사는 앉아서

아침이 바쁜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아침시간은 전쟁터와 같습니다.
간편한 대용식을 들고 출근길, 등교길을 나서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15분을 따로 할애하여 앉아서 식사하는 습관은 건강상의 많은 이점이 있습니다.

음식에 집중하면 음식의 맛, 질감, 냄새에 집중할 수 있으며, 식사 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로써 과식할 가능성이 줄어들겠죠.

음식은 우리 몸의 연료 그 이상입니다. 누군가와 함께 음식을 먹는 행위는 사회적연결성을 증가시키고 우리의 정신을 건강하게 합니다. 일상에 치여 달리면서 식사를 해결하는 사람들은 특별한 기회를 놓치는 셈입니다.

또한 앉아서 하는 식사는 소화속도를 늦추고 더 오랜 포만감을 느끼게 합니다.
앉아서 즐기는 15분의 식사는 몸과 정신에 긍정적인 변화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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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과일그릇은 가득 채워 출입구로

간식을 찾기 위해 얼마나 자주 냉장고나 팬트리스를 여는데, 무엇을 먹고 싶은지 잘 모르겠을때가 있으시죠.

해결책이 있습니다.

음식에 넛지를 가하는 것 이죠.

"과일 그릇에 신선한 농산물을 채워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음식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에 건강한 음식을 놓으면, 무의식적으로 더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2016년 한 리뷰는 18개의 연구 중 16개가 음식의 위치를 바꾸는 것이 사람들의 식습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합니다.

몸에 좋은 음식을 먹기 쉬운 곳에 놓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가정의 출입구에 위치한 과일 그릇은 외출시 간식을 쉽게 선택할 수 있고, 문밖으로 뛰쳐나오는 동안에도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과일과 야채는 잘게 썰어 냉장고의 눈 높이에 있는 투명한 용기에 보관하세요.

끝으로 초콜릿, 케이크 같은 음식은 찬장 뒤쪽으로 보내버리세요.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집니다.

 

4. 식료품목록 작성하기

여러분은 얼마나 자주 장을 보러 다니시나요?
식료품목록작성은 마트에서 시간과 돈을 절약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한 연구단체는 체크리스트를 항상 사용하는 사람들이 건강한 선택이 어려운 생활권에서 쇼핑할 때에도 더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체크리스트를 작성한 사람은 달달한 간식거리가 넘쳐나는 매장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다는 이야기겠죠.

 

고기 없는 월요일, 저탄수화물 화요일 등 전형적인 일주일간의 식사를 계획하는 것으로 시작해보세요.

 

끝으로 체크리스트 목록을 냉장고와 같은 중앙 장소에 보관하여 가족이 필요에 따라 추가할 수 있도록 해보세요. 

건강한 쇼핑은 건강한 생활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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