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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의식주

파킨슨병 세계최초 치료성공! 초기증상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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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_Pixabay

얼마 전 한인 과학자가 세계 최초로 환자 본인의 줄기세포를 이용해 파킨슨 병을 치료하는 데 성공했다는 소식이 있었죠. 정말 자랑스러운 한국인입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생명과학과 졸업생인 미국 하버드대 의대 맥린병원 김광수 교수 연구팀이 파킨슨 병 환자의 피부 세포를 역분화시켜 뇌에 이식하는 방법으로 파킨슨 병의 임상 치료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불치병던 파킨슨병의 완치도 머지않았나 봅니다.

오늘은 그간 불치병으로만 여겨지던 파킨슨병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파킨슨병의 특징적인 증상은 떨림과 느리고 경직된 움직임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과 행동의 변화는 진단 전에 파킨슨병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는데요.

파킨슨병은 65세 이상 노인 중 1%가량이 걸리는 신경계 질환입니다. 증상은 보통 몇 년에 걸쳐 서서히 나타나고 처음에는 미묘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 징후는 놓치기 쉽습니다. 하지만 조기발견과 치료는 그 질환의 장기적인 치료 결과를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파킨슨병의 초기 징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수면 문제

파킨슨병 초기 단계에 있는 사람은 다양한 수면 문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파킨슨병은 사람의 수면 능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요.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다음과 같은 다양한 수면 관련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불면증
  • 낮에 느끼는 피로
  • 기면증
  • 수면 무호흡증
  • 악몽
  • 잠자는 동안 걷잡을 수 없는 산발적인 움직임

2. 경련

파킨슨병의 초기 증상은 손의 떨림과 비좁게 적는 글씨체를 포함합니다.
많은 의료 전문가들은 경련을 파킨슨병의 주요 특징적인 징후로 여깁니다. 경련에는 손, 다리 또는 턱의 지속적인 경련이나 흔들림이 포함됩니다.

경련은 처음에는 매우 미묘합니다. 이 단계에서 경련을 경험하는 사람만 자각할 수 있으며 병이 진행되면서 주위에서도 경련을 알아차리게되죠.

경련은 전형적으로 몸의 한쪽에서 나타나다가 나중에 몸의 다른 부분으로 번져갑니다.


3. 걷기 어려움

사람의 걸음걸이 패턴의 미묘한 변화는 파킨슨병의 초기 징후일 수 있습니다.
파킨슨 병에 걸린 사람은 천천히 걷거나 걸을 때 발을 질질 끌 수 있는데요.

 환자는 불규칙한 걸음으로 걸을 수도 있고, 갑자기 더 빠르거나 더 느리게 걷거나, 걸음걸이의 길이가 수시로 바뀔 수도 있습니다.


4. 너무 작은 글씨

마이크로그래피아는 비정상적으로 작거나 비좁은 글씨를 쓰는 장애입니다.

의사들은 마이크로그래피아를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의학적인 상태, 즉 파킨슨병과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과 연관시킵니다.


5. 후각 상실

저체온증은 냄새를 맡을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할 때 발생합니다. 이것을 후각기능장애라고도 하죠. 후각 손실은 비교적 흔한 증상으로서 파킨슨병 환자의 70-90%에 영향을 미칩니다.

후각 상실은 파킨슨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증상 중 하나로 운동과 관련이 없습니다. 그 질병이 사람의 움직임에 영향을 미치기 몇 년 전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파킨슨병의 증상으로서 저체온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 둔해진 후각
  • 냄새 식별의

의사들은 저체온증을 진단하기 위해 냄새 식별 검사를 사용하지만, 이러한 검사의 정확도는 매우 다양합니다.
저체온증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파킨슨병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의 후각은 나이, 흡연, 또는 가혹한 화학물질에 노출되는 것과 같은 많은 이유로 바뀔 수 있기 때문이죠. 저혈압은 알츠하이머병, 헌팅턴병 등 다른 의학적 질환의 증상이기도 합니다.


6. 균형감각 둔화

파킨슨병은 특히나 뇌 속 깊숙한 곳에 서식하는 기저성 갱년기라고 불리는 신경세포를 대상으로 합니다. 기저 신경은 균형과 유연성을 조절하기 때문에 이러한 신경에 어떤 손상이 가더라도 사람의 균형감각에 손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7. 브래디키네시아

Bradykinesia는 느림이나 움직임의 부재를 의미하는 말입니다.
브래디키네시아는 사지가 뻣뻣해지고 움직임이 느려지는 등 다양한 증상을 일으킵니다. 백반증이 있는 사람은 천천히 걷거나 운동을 시작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죠.
이런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근육 약화로 오해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증상은 근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파킨슨병의 초기 증상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파킨슨병 관리를 넘어 치료의 신호탄을 쏜 한국인 연구팀의 소식을 들으니 완치도 머지않아 가능한 날이 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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